재단은 지난 11월 1일 정병수 법인본부장을 비롯해 양일선 교학부총장, 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의 열두 번째 수익사업체인 연세재단 Y빌딩 사업소의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 빌딩은 임대빌딩으로써 캠퍼스 동문(東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6층, 지하 2층, 연면적 2,498.5㎡의 규모로 작년 9월 착공식 이래 1년 1개월만에 준공됐다. 또한 개소식에 앞서 재단 직원들의 편지 등을 담은 타임캡슐을 빌딩 머릿돌 아래에 매립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갖기도 했다. 정병수 법인본부장은 “취임 후 변화와 수익사업 창출을 재단의 운영 방침으로 내세웠는데, 그 가시적인 결과물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