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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학 장학생 후원과 격려의 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1-16

경영대학(학장 박상용)은 11월 4일 오후 6시 대우관 각당헌에서 ‘2011학년도 연세경영 장학생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장학생의 밤 행사는 2011년도 장학생들을 격려하고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동문들과 후원자들께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다. 또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부모님을 함께 초청하여, 장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찍고 다과와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이 순간을 좋은 추억으로 남겼다.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경영관 신축기금을 모으는 데 큰 힘을 쏟고 있는 김영진 경영대학 동창회장(경영 75학번, 한독약품 회장)은 “요즘은 스티브 잡스처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하다”며 “열심히 외우고 잘 따라 하는 학생이 되기보다는 다른 각도에서 사물을 볼 수 있도록 책 외에도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엄영호 경영대학 부학장은 경영대학이 운영하는 다양한 장학제도와 재원들을 소개하고, 경영대학 동창회가 추진하는 ‘블루버터플라이 장학금’을 설명했다. 이는 졸업한 선배 한 명이 하루에 1천원씩 기부하여 한 달에 3만원을 모으고, 그러한 선배 30명이 모여 후배 한 명을 4년 내내 장학금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후, 장학생 한 명 한 명을 일일이 호명한 후, 최우등생, 각 학번 대표 장학생, 경영대학 특별장학생들에게 시상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나는 꼼수다’로 화제가 되고 있는 김어준 씨를 초청해 ‘연세 리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개최되는 동안 다른 강의실에서는 ‘학장과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vol.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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