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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싹 달라진 체육관! 운동할 맛이 나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1-01

체육관 증축 및 리모델링 통해 새 단장 스포츠센터는 2012년 2월 준공 예정 반백년 대학 스포츠의 중심터로 사용된 체육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 모습으로 거듭났다. 체육관은 1960년 11월에 완공될 당시에는 한국 최대의 대학 체육관이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제반 시설이 노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스포츠센터의 신축과 체육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됐다. 총 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의 1단계 사업으로 체육관 리모델링이 마무리되어 10월 4일부터 사용을 개시했으며, 스포츠센터는 내년 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체육관은 기존 건물의 철골과 골조를 제외한 전체를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시행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입구부터 확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의 진입계단이 사라졌으며 유리 벽면이 설치되어 쾌적한 외관을 갖췄다. 커튼 월, 지붕의 흡음 데크 판넬, 벽체의 폴리메탈 판넬 등이 시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84.48㎡(902.8평) 규모의 다목적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최첨단의 새로운 건물로 탈바꿈했다. 체육관은 구기장 외에 1,028명의 관람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과 감독실, 사무실, 동아리방, 샤워실, 락커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스코어보드와 첨단의 조명 및 음향시설을 갖춰 경기를 진행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했으며, 냉난방 및 공기조화와 온수설비를 설치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하였고, 벽체에 경기자의 충돌보호용 안전보드 등을 설치하는 등 세심함을 더했다. 10월 19일 새 단장한 체육관에서는 대학농구 U리그 홈경기가 열렸다. 이러한 경기를 비롯해 재학생들의 수업, 각종 체육행사 및 대회를 개최하는 등 체육관은 연세 체육의 중심터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vol.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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