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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나노-바이오-에너지와 IT융합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1-01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제1회 국제포럼 개최 융합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 시스템을 위한 창의적 연구와 통섭형 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포럼이 10월 17일 국제캠퍼스에서 열렸다. 미래융합기술연구소(소장 이기태)는 나노융합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을 초빙하여 17일 오전9시부터 국제캠퍼스 과학기술약학관 2층 대강당에서 ‘스마트 시스템을 위한 나노-바이오-에너지와 IT 융합(Convergence of Nano-Bio-Energy with IT for Smart Systems)’을 주제로 제1회 미래융합기술연구소 국제포럼(YICT Forum 2011)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호암상 수상자이자 바이오-나노-광 분야의 선구자인 이평세(Luke Lee) 미국 버클리대 석좌교수를 비롯하여, 미국에서 상위 1% 안에 드는 광학 분야의 발명가이자 홀로그램을 이용한 3차원 저장장치 분야의 개척자인 버트 헤셀링크(Bert Hesselink) 미국 스탠포드대 교수, 두 번에 걸쳐 미국 과학기술지도자 50인에 선정된 나노-전자-광 분야의 선구자인 스탠 윌리엄스(Stan Williams) 미국 휴렛팩커드 연구소 최고 연구자인 시니어 펠로우, 32세의 나이로 하버드대 교수로 임용돼 5년 만에 종신교수가 된 분자전자과학 분야의 개척자인 박홍근(Hongkun Park) 하버드대 교수, 나노 발전기로 에너지 수확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한 압전 전자학 분야의 권위자인 종린 왕(Zhong-Lin Wang) 미국 조지아공대 석좌교수, 생체모사형 결정성장 등 나노-재료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보아즈 포크로이(Boaz Pokroy)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교수가 연사로 초청됐다. 초청연사들의 발표 후에는 패널 토론회를 열어 190여 명의 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융합 분야의 교육과 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 우리대학교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인천 인근지역 기업체, 각 대학의 융합분야에 관심 있는 교수, 학생들이 참석하여 IT융합연구 및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매년 5개 연구실(Smart Interface Lab., Smart Transportation Lab., Smart Living Lab., Smart City & Energy Lab., Computational Culture Lab.)과 관계된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학계 및 산업계의 융합연구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vol.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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