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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세계 속의 연세] 중국 명문 대학들과 네트워크 강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1-01

김한중 총장, 화북전력대학, 산동대학 방문 김한중 총장과 김동훈 국제처장을 비롯한 총장단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소재 명문대학들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벌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총장단은 먼저 10월 12일 북경에 위치한 화북전력대학(North China Electric Power University)을 방문하여 리우 지젠(Liu Jizhen) 총장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졌다. 양 교는 지난 3월 학부생․교원․직원 교환, 공동연구, 학술자료 교환의 내용을 포함하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우리대학교 학생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화북전력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다. 양교 총장은 동 학술교류협정을 바탕으로 하여 양교 간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10월 13일부터는 중국 제남에 위치한 산동대학(Shandong University)을 방문하여 동교 110주년 기념 총장 포럼을 비롯한 행사에 참가했다. 특히, 10월 14일 ‘대학의 새로운 역할(University’s New Role: Catalyst for Cultural Fus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110주년 기념포럼에서 김한중 총장은 영국 SOAS의 폴 웨블리(Paul Webley) 학장과 함께하는 세션에 참가해 ‘Higher Education Beyond Borders: Pioneering a ‘New DaVinci Code’’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김 총장은 이날의 발표에서 학문의 융합과 이에 따른 통섭형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세계 속의 우수 통섭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그 학문융합 전략을 소개하였으며 이를 위한 국가 간, 고등교육기관 간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총장포럼과 더불어 동시에 개최된 공학 워크숍에는 우리대학교 문일 화공생명공학과 학과장이 참석해 한․중․일 삼국 간 학술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vol.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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