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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KT와 손잡고 ‘귀의 날’ 캠페인 진행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0-16

“들리지 않지만 공감으로 소통해요” 세브란스병원과 KT가 공동으로 9월 7일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동감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우리’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9일 ‘귀의 날’을 기념해 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건청인과 농아인, 인공와우 이식 환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귀 모형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소리사랑 캠페인, 축하 공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배우 강민휘, 가수 강원래,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신형진 군이 영상 메시지를, 청각장애 골프선수 이승만 선수가 직접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맨 이수근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에서는 청각장애인 마술사 최성윤 마술사와 청각재활 환아들이 마술 공연을 펼쳤고 KT의 I-패드 인형극팀 아이돌스(iDolls)가 I-패드 인형극을 선보였다. 또 청각장애 어린이 합창단 ‘아이소리 앙상블’과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청소년 클라리넷 연주단 ‘클라니넷 앙상블’이 공연했다. 청각장애를 가진 장은지·민지 자매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 달 넘게 연습한 곡을 불러 박수를 받았고 초청 가수 거미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vol.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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