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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영상기기 융합연구로 산업화 가속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10-01

심장융합영상센터 및 하이브리드-수술실 개소 도시바와 영상장비 공동개발 협약 의과대학 심혈관연구소는 9월 21일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Advanced and Integrative Cardiovascular Imaging Research Center)를 설치하고 의료영상기기 산업화의 돛을 올렸다.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는 의료영상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체형 영상장비 개발 및 소프트웨어 등 의료영상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우선 일본 도시바와 손잡고 심장 CT 장비와 X-ray 장비를 융합한 진단-치료 일체형 장비를 개발하고, 진단-치료 영상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심장 CT 장비를 이용한 수술(시술) 가상 시뮬레이션 기술, 혈관 내 초음파, 영상처리 구현 소프트웨어 등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심장혈관병원은 증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같은 융합영상기기를 설치해 이미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연구센터는 의료기기 개발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문 의료진들의 교육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양수 심혈관 융합영상 연구센터 센터장은 “1991년 개원 이래 심장혈관병원이 20여 년간 쌓아온 임상적 노하우를 접목해 국내외 관련연구를 선도하고, 임상의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임상에 응용할 수 있는 교육센터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vol.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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