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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1 QS 세계대학평가에서 129위로 도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9-16

13계단 껑충! 세계 속에 당당!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9월 4일 발표한 ‘2011년 세계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교가 129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 13단계를 상승한 결과다. 본 평가에서 우리대학교의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매년 가파르게 상승해 2007년 236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203위, 2009년 151위, 2010년 142위, 2011년 129위에 랭크되며 4년 만에 무려 107계단이나 뛰어올랐다. 국내 주요대학들이 대체적으로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그중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우리대학교의 약진은 단연 눈에 띈다. 우리대학교가 국내 사립종합대학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은 기본이고, 이와 동시에 세계 유수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글로벌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결과의 구체적 지표를 살펴보면, 총점은 57.3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1.8점 증가했고, 학계 평가(Academic Reputation)는 72.4점으로 110위, 리크루터 평가(Recruiter Review)는 37.5점으로 179위, 교원당 학생 수는 7.1명으로 89위, 논문은 18,308편(2006~2010년), 피인용 횟수는 59,690회(2006~2010년, 자가인용(self citations) 불포함)를 기록했다. 외국인 교원 비율은 5.3%, 외국인 학생 비율은 10%로 집계됐다. 특히 평가항목 중 점수 비중이 40%에 달하는 학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기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평가된다. 우리대학교에 대한 세계인의 평가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음을 방증하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학문 분야별 순위는 인문예술분야 81위, 기술공학분야 170위, 의생명과학분야 136위, 자연과학분야는 191위, 사회과학경영분야 85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대학 순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MIT(미국), 4위 예일대(미국), 5위 옥스퍼드대(영국)의 순이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42위, 카이스트 90위, 포스텍 98위, 고려대가 190위에 각각 올랐다.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주요대학 순위

 

vol.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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