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연구 프론티어] 이민구 교수팀, ‘셀(Cell)’지에 논문 게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9-16

새 표적 단백 발견, 난치병 치료방법 제시 34명 참여한 팀 리서치와 융합연구의 개가 의과대학 이민구 교수(약리학교실)와 김경환 명예교수 등 연구팀이 생명과학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지로 꼽히는 ‘셀(Cell)’지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9월 2일자 셀(Cell) 온라인판에 게재된 이번 연구 논문은 유전적 결함에 의해 발생되는 낭포성 섬유증, 선천성 난청 같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표적 단백을 발견한 내용으로 새로운 희귀병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생명과학 분야 학술지 ‘셀(Cell)’지는 임팩트 지수(IF)가 32.401로 IF가 36.101인 ‘네이처(Nature)’, 31.364의 ‘사이언스(Science)’와 함께 세계 3대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구 교수는 “세계적인 저널에 논문을 게재할 수 있었던 것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이비인후과 등 10개 임상과와 34명의 의료진이 한팀이 되어 적극 협력해 주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철 의료원장은 “한국인 과학자로 매운 드문 일이며 이번 업적은 연구자들에게 뛰어난 성과임은 물론 세브란스의 자랑스럽고 경사스러운 일”이라며 “세브란스가 지향하는 팀 리서치, 융합연구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vol. 526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