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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학, uGET 6기 활동보고회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9-16

해외진출 앞둔 기업 고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 경영대학은 올 여름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보낸 학생들의 uGET 6기 활동보고회를 지난 9월 2일 대우관에서 개최했다. 오후 3시부터 무려 세 시간 넘게 진행된 보고회에는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돌아온 11개 팀 학생들과 참여 기업 및 기관, uGET 지도교수가 자리했다. 11개 팀의 발표가 있은 후 프로젝트의 부합성, 창의성, 논리성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발표했다. 최우수팀의 영광은 손소현(경영 06), 안혜성(UIC 08), 박경준(경영 06), 박형욱(경영 04)으로 구성된 웅진씽크빅 팀에게 돌아갔다. 우수팀은 김성묵(경영 07), 조항리(경영 07), 차주영(정치외교학 08), 김서영(경제 09) 4명이 팀을 이루어 캄보디아에 희망미용훈련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한 함께일하는재단 팀이 차지했다. 이번 uGET 6기에서 하이마트 프로젝트를 수행한 김은희 학생(경영 06)은 “직원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일하면서 직업인으로서의 프로정신을 가지고 프로젝트에 임했다”며 “uGET은 강의실에서 배웠던 모든 경영학 지식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생하게 배우는 기회였다”고 그 소회를 밝혔다. 웅진재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중앙아시아 세 곳을 방문한 김대환 학생(경영 07)은 “현지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생각들을 교류하면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한 자료만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무형의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학생뿐 아니라 참여 기업 및 기관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성주그룹 신현숙 인사본부 본부장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뜨거운 마음을 보니 우리의 미래가 매우 밝게 느껴졌다”며 학생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이정세 단장은 “학생들의 프로젝트 내용이 우리 재단에 너무 큰 도움이 되어서 오히려 재단에서 학교에 감사장을 주고 싶은 심정이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uGET 6기 참여 기업 및 기관은 성주그룹, 아모레퍼시픽, 웅진씽크빅, 이랜드, 하이마트, 미소금융중앙재단, 숨아카데미&프로젝트, 웅진재단, 함께일하는재단, SK행복나눔재단, 희망제작소 11개였다.

 

vol.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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