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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리더십센터 소식] 섬김의 리더십을 가진 창조적 글로벌 리더 양성의 현장 속으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8-01

리더십센터(소장 김용호)는 2001년 10월 국내 대학교 최초로 리더십 연구와 교육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설립되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참 지도자와 봉사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모든 연세인들이 따뜻한 배려와 섬김의 마음을 가진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학생 중심의 다양한 리더십 교육과 자기주도적인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여름, 전국적으로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렸던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었지만, 연세리더십센터는 100여 명의 여러 학생자치단체 학생들과 함께 연세 캠퍼스 곳곳을 바쁘게 누비며 뜨거운 여름을 지냈다. 제3기 서번트 리더 챌린지 교육 섬김의 글로벌 리더가 되는 탄탄한 기본기를 배우다 제3기 서번트 리더 챌린지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커리어 개발과 리더십 함양을 접목한 맞춤형 리더십 교육과정으로서 엔지니어 과정(6월 22~24일), 비즈니스 과정(6월 29일~7월 1일), 공직 ․ 언론과정(7월 13~15일)으로 개설되어 전체 95명의 학생이 18시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각 교육과정은 섬김의 리더십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셀프 리더십과 대인관계 리더십 그리고 팀워크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에니어그램, 교육연극, 외교협상게임, 팀빌딩 활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커리어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를 초청하여 ‘비전 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참가 학생들로부터 적극적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0대 삶의 비전과 목표를 고민하는 모든 대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토론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리더십 역량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FLUS(Facilitating Leaders of University Students) 전국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 퍼실리테이션 컨퍼런스 개최 FLUS(Facilitating Leaders of University Students) YONSEI는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의 후원으로 8월 1일부터 2일까지 공학원 강당에서 ‘전국 고등학생 퍼실리테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FLUS YONSEI는 효과적인 회의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퍼실리테이션을 연구하고 국제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에게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제공하는 학생단체이다. 국내 최초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컨퍼런스를 진행한 결과 전국 43개 고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리더십 역량을 키우려는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고등학생들의 요구와 흥미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중심의 프로그램 기획과 효과적 교육방법을 통해 민주적인 합의방식과 회의기법을 배우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예지 학생(명덕외고 2학년)은 평소에 글로벌 리더십, 글로벌 리더 역량에 대해 막연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퍼실리테이션을 경험함으로써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 어떠한 자세와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연세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연세리더스클럽(Yonsei Leaders Club) 8월 3일부터 5일까지 국제캠퍼스에서는 세계빈곤퇴치를 위해 전국 고등학교 학생회장 233명이 참가하여 굿네이버스와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제2회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개최되었다.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최상위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우리대학교는 지난해 8월 11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력, 차별, 빈곤 없는 세상을 위하여’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마련했다. 올해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서는 2000년 9월 UN에서 전 세계 정상이 모여 발표한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2015년까지 달성하기 위해 한국의 청소년 대표들이 빈곤문제를 이해하고 캠페인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MDGs 중에서 보편적 초등교육 달성, 유아사망률 감소, 산모건강 증진 분야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대표들이 작성한 실천 결의안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개발 원조분야의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진행 총괄을 맡은 연세리더스클럽 조형빈 학생(의류환경학 09학번)은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교사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다른 동아리 활동과는 차별화되는 소중한 경험을 갖게 되었다”며 “이후에도 국제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아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과 포부를 나타냈다. 2011 연세-게이오-릿교-푸단 리더십포럼 동북아 발전을 위한 한중일 대학생들의 만남과 소통 YKRF(Yonsei-Keio-Rikkyo-Fudan) 리더십포럼 학생대표단은 8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푸단대학의 한단캠퍼스에서 5박 6일 동안 동북아 이슈에 대한 학술 세미나와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Creating the New Concept of Asian Leadership in the World From the 10year's Leadership Forum Experience’ 주제로 푸단대학의 Hua Xue 교수와 Dingli Shen 교수가 아시아의 미래와 차세대 동북아 리더들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한 푸단대학의 Xinyi Chen 학생의 리더십 함양 경험을 통해 중국이 지향하는 리더의 모습을 제시하고 포럼에 참가한 일본과 한국 대학생 간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 일본의 대지진, 중국의 열차사고, 한국의 홍수재난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해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과 함께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대해서 다양한 관점의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각국의 대표문화 소개가 이루어졌고 우리대학교 학생들은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소개하여 일본과 중국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중․일 대학교가 매년 개최지를 바꿔가며 동북아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학술토론과 문화교류를 하는 YKRF 리더십 포럼은 2002년 우리대학교와 일본의 게이오대학, 릿교대학 간 MOU 체결로 시작됐으며, 2006년부터 중국의 푸단대학이 합류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vol.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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