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돌~체!, 달콤한 자선음악회’,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원주캠퍼스 대외협력부에서는 8월 22일 원주캠퍼스 기획콘서트 제1회 찾아가는 자선음악회를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 개최했다. 섬김의 리더십, 나눔의 리더십을 실천하고자 재능 기부를 받아 세상을 섬기는 연주회, 공연, 특강 등을 기획 개최하는 첫 번째 콘서트로 바로크 음악 전문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연주 기부로 달콤한 자선음악회를 아름답게 시작하였다. 1부는 어린이병원 1층 로비에서 입원 및 외래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진료의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비발디 사계 중 여름 등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2부는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으로 장기입원하고 있는 어린이 환우들과 간호사 등에게 다양하고 쉬운 곡들을 연주했다.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의 리더인 김지영 씨는 “입원병동에서 연주에 눈을 떼지 않고 계속 다음 곡을 기다리는 어린 환우들의 눈과 모습에 연주를 마치기 어려웠다”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훈 교수는 금년 하반기에 원주시 보호관찰소와 고양시 홀트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자선연주회를 추진 중이며, 향후 재능 기부에 따라 더욱 다양한 콘서트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많은 재능기부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재능기부 및 공연문의: 원주캠퍼스 대외협력부 033-760-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