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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원주캠퍼스, 환경공단 공모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선정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8-01

원주캠퍼스가 한국환경공단이 공모한 ‘2011년 저탄소 그린캠퍼스’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9개 대학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합 끝에 우리대학교 원주캠퍼스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원주캠퍼스는 환경공단 그린캠퍼스로 선정됨에 따라 연간 4,000만원씩 3년간 1억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그린캠퍼스는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과 대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감축, 녹색 교정 조성 등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선도할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미래지향적인 성장 모델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대학교는 1991년 국내 최초 그린캠퍼스 조직인 ‘연세환경연구회’를 구성하고, 1992년 ‘연세환경선언’을 통해 그린캠퍼스 운동을 시작한 바 있다. 2007년에는 국내 최초로 ‘그린캠퍼스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09년에는 원주캠퍼스 ‘그린캠퍼스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해종 기획처장)’를 구성하여 국내 그린캠퍼스 운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원주캠퍼스에는 ‘그리닝’, ‘모자익’과 같은 다수의 환경 동아리가 있으며 학생들이 중심이 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자발적 실천운동은 물론 ‘그린칼리지 공모전’, ‘전국그린리더 캠프 등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둔 바 있다.

 

vol.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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