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장애학생들의 배움의 터전인 재활학교는 증축공사를 위한 부족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재활학교는 1964년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에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지체장애 특수학교이다. 지난 2008년 4월 학군단 옆에 위치한 신축 교사(지하 1층, 지상 2층)로 이전한 후 2011년 현재 증축공사(지상 3․4층)를 진행 중에 있다. 진행 중인 증축공사는 강당, 컴퓨터실, 직업훈련실, 멀티미디어실 등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꼭 필요한 특별실을 마련하기 위한 공사이며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도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청의 증축공사 지원금과 법인(의료원)의 지원금, 서대문구청 등의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공사비가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느린 아름다움을 머금고 자라나는 재활학교 학생들의 꿈의 실현에 참여의 손길을 기다린다. < 재활학교 발전기금 계좌 : 우리은행 126-041400-01-001(연세대학교 재활학교. / 기부 문의 : 재활학교 행정실. 02)2123-8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