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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글로벌 경제석학들 2013년 연세대에 모인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8-01

장용성 교수 SED 학술대회 유치 루카스, 프레스콧 등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참석 우리나라가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경제학회인 SED(Society for Economic Dynamics)의 연례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 7월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SED 학회에서 우리대학교 경제학부 장용성 언더우드특훈교수의 프레젠테이션 후 우리나라는 2013년 SED 연례 학술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장용성 교수는 2010년 캐나다에서 열린 학회에서 2013년 학술대회의 서울 유치를 처음 제안했으며, 올해 벨기에 학회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맡는 등 이번 SED 학회 유치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노벨상 수상자 5명 배출한 최고 권위 경제학회 SED는 시카고대의 로버트 루카스 (Robert Emerson Lucas Jr.), 애리조나주립대의 에드워드 프레스콧 (Edward C. Prescott), 뉴욕대의 토머스 사전트(Thomas Sargent) 교수 등 미국 경제학계 석학들이 1989년 조직한 학회로 거시경제 이론, 화폐금융, 경제성장, 노동시장, 재정 및 금융정책을 연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학회다. 이미 루카스 교수(1995년 수상)와 프레스콧 교수(2004년 수상), 핀 키들랜드(Finn E. Kydland, 2004년 수상), 데일 모텐슨(Dale Mortensen, 2010년 수상), 크리스토퍼 피서라이즈(Christopher Pissarides, 2010년 수상) 등 5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토머스 사전트, 크리스토퍼 심스(Christopher Sims), 대런 에이스모글루(Daron Acemoglu), 노부히로 키요타키(Nobuhiro Kiyotaki) 등 노벨 경제학상 후보군에 매년 이 학회의 회원들이 단골로 거명된다. 2013년 6월 27~29일, 경제학자 600여 명 참석 2013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우리대학교에서 3일간 진행되는 서울 대회에서는 대략 45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전세계 학계와 중앙은행, 정부에서 일하는 600여 명의 경제학자들이 참석한다. 재정부 장관과 한국은행 총재가 공동으로 주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만찬을 준비할 계획이며 학술대회 하루 전인 6월 26일에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와 미국의 연방준비은행 관계자들이 한국 정부 고위 경제정책 당국자들과 정책간담회도 갖는다. [사진] 왼 쪽 : 로버트 루카스 교수 (1995 노벨 경제학상 수상) 오른쪽 : 에드워드 프레스콧 교수 (2004 노벨 경제학상 수상) 가운데 : 장용성 언더우드특훈교수 (경제학부)

 

vol.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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