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문제연구원(원장 박영렬) 연세REC센터는 6월 22일 오전 10시 알렌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RCE란 유엔지속가능발전 교육센터(Regional Centre of Expertise)로서 UN대학이 세계 각 지역의 도시에 RCE를 지정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삶의 질 향상, 세대 간 형평, 사회적 통합, 지구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기본원리로 하고 있다. 동서문제연구원 연세REC센터는 2005년 설립된 이래로 지난 5년 동안 많은 연구 활동과 학술회의, 국내외 네트워킹 등으로 지속가능발전과 RCE 관련 활동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러한 배경과 앞으로의 국내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박영렬 동서문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지속가능발전교육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UN대학 고빈단 파라일(Govindan Parayil) 부총장, 박은경 연세RCE센터 소장이 발표를 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인춘 연구교수의 사회로 ‘한국에서의 RCE 활동과 연구’에 대하여 발표와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