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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구 프론티어] 윤대성 교수팀, ‘Physics Reports’ 표지논문 게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6-16

나노레조네이터 바이오센서 연구 집대성 원주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의공학부의 윤대성 교수, 권태윤 연구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가 물리학 분야의 권위지 ‘피직스 리포트(Physics Reports)’(IF 17.75)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나노레조네이터 소자 개발 및 나노레조네이터 소자 기반의 질병관련 생체분자 검출 연구관련 총설을 ‘피직스 리포트’지에 발표했다. 본 연구팀은 다년간 MEMS/NEMS 소자 개발 및 MEMS/NEMS 소자 기반의 질병관련 생체분자 검출 기법을 연구해 왔다. 그동안 관련 연구결과를 Applied Physics Letters, Analytical Chemistry, Advanced Materials, PLoS ONE 등 해외 저명 SCI 저널에 다수 발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본 연구팀의 해외 SCI 저널에 발표된 나노레조네이터 관련 선행 연구결과와 해외연구동향 및 향후 관련 연구전망을 집대성하여 발표했다. ‘피직스 리포트’에 소개된 본 연구팀의 연구는 마이크로 캔틸레버, 나노 캔틸레버, 탄소나노튜브 소자 등 다양한 마이크로/나노 레조네이터 소자의 개발 및 이와 같은 마이크로/나노 소자를 이용한 질병관련 생체 분자 및 화학물을 검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팀이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검출 기술로 불가능한 질병 관련 생체 분자 및 환경 등과 연관된 화학물의 극미량을 검출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본 연구팀은 유사 분야 연구자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기존의 연구 결과보다 더욱 우수한 검출 민감도를 지닌 새로운 나노 소자 개발 및 설계를 해 온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팀은 고려대의 엄길호 박사와 보스턴 대학의 Harold Park 교수와 공동으로 이론 및 전산모사의 결과와 실험 결과의 비교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 신개념 나노소자 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이론적 모델기법과 유한요소법(Finite element method), 멀티스케일 모델링(multiscale modeling), 분자 동역학(molecular dynamics) 등의 다양한 전산모사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와 같은 다양한 전산모사 기법이 생체 분자 및 화학분자를 검출하기 위한 나노소자 개발에 응용되는 것은 세계적으로 초보적인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향후 극미량 분자 검출을 위한 소자 개발에 사용될 수 있는 전산모사 기법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소자 설계 기술 및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의의가 있다.

 

vol.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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