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창구 활성화로 특허 신청 작년대비 72% 상승 의과학연구처(처장 송시영)가 의료산업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특허·기술이전 상담창구 운영이 본격화되면서 의료원의 국내외 특허 신청 및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상담창구에는 5월 27일 현재 총 79건의 상담(신촌 74건, 강남 4건, 기타 1건)이 이뤄졌다. 국내외 특허 신청 월 평균 건수는 2010년 월 평균 8.6건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월 평균 14.8건(1~5월 기준)으로 작년 대비 약 72% 상승했다. 국내외 특허 출원 월 평균 건수도 2010년 월 평균 6.9건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월 평균 8.2건(1~5월 기준)으로 작년 대비 18% 상승했다. 의과학연구처는 제중관 1층 ‘연구중심병원 준비위원회’ 내에 연세대 산학협력단의 상담인력 1명을 배치, 주중 오후 1시 반부터 5시 반까지 상담창구(구내 81211)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