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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연세대 호킹’ 신형진 씨 소프트웨어응용연구소 첫 출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6-16

전신마비 장애를 이기고 지난 2월 9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연세대 호킹’ 신형진 씨가 6월 10일 우리대학교 소프트웨어응용연구소로 처음 출근했다. 연구소는 환영식을 열었고, 신 씨의 어머니 이원옥 씨, 이재용 공과대학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씨는 학교 측의 배려로 다른 연구원처럼 매일 출근해 업무를 하지 않고 주 1~2회 출근하며, 맡은 연구 과제는 주로 재택근무로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하기 불편한 신 씨를 위해 공학원 1층에 연구공간을 마련하고, 연구실용 휠체어와 책상에 이른바 '로봇 팔(monitor arm)'을 국립재활원 도움을 받아 맞춤형으로 설치했다.

 

vol.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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