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사 부인들의 합창 무대도 국제캠퍼스는 5월 27일 종합관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창립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예술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라틴 아메리카를 주제로 현악사중주, 플라멩코, 탱고 등 다양한 음악과 춤이 선보였다. 또한 주한 외국대사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무대 앞에 모인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국제캠퍼스 합창단의 무대, 기타리스트 이준호의 플라멩코 연주, CHIKO의 라틴 앙상블 공연,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무대, Juan과 Beau의 아르헨티나 탱고춤 등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