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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 대학 탐방단 경영대 방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6-01

경영대학은 5월 21일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가 새로이 선보인 ‘명문대학 대표학과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탐방단 100여 명을 맞이했다.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선 이들 중고등학생들은 공부의신 프로젝트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우리대학교 재학생 10명의 안내를 받아 학술정보원 장기원국제회의실에 모였다. 엄영호 경영대학 부학장은 경영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사회적 불평등, 자원 고갈, 환경파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은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는데, 이러한 도전을 잘 극복하려면 20세기 통상적 경영학 지식을 뛰어 넘어 지속가능한 경영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영대학은 지속가능한 경영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근간으로 창의성(Creativity), 글로벌 시각(Global Perspective), 윤리성(Integrity)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대학교 경영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핵심가치별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어서 우리 경영대학의 핵심프로그램인 uGET(undergraduate Global Experience Team-project)에 참여했던 두 팀이 자신들의 프로젝트 내용과 그들이 진정 몸소 배우고 익혔던 내용들을 친근하게 설명했다. 중국에서 이랜드의 ‘애슐리 중국시장 진출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한 최창우 학생(경영 06학번)과 영국에서 희망제작소의 ‘중고령 퇴직자들의 지역사회 전문 봉사활동 연구’를 수행한 박상욱(경영 05학번), 김도연(영어영문 07학번) 학생의 발표가 끝나자, 중고등학생들은 uGET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박정선 입학사정관은 입학사정관제 대비에 대한 유용한 팁을 설명했다. 또한 대학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학업역량을 갖추고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장점을 계발할 것을 강조했다.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는 과도한 사교육 경쟁, 심각해지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바람직한 공부범의 대중적 전파를 목적으로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교육사업이며, 명문대학 대표학과 프로그램은 진학 및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vol.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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