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저수지(매지호수) 수질보전에 공동 노력 4월 26일 원주캠퍼스(부총장 한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원주지사(지사장 원선희)와 수질개선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흥업저수지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매지캠퍼스 앞 매지호수로 알려진 흥업저수지는 캠퍼스의 아름다운 경관에도 큰 도움을 주는 저수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질보전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수변 환경관리 및 의식고취 등을 통해 수질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기수 원주부총장은 지난 30여 년간 매지호수가 캠퍼스와 원주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캠퍼스의 관심을 더해준 만큼 수질을 더욱 잘 관리하겠다고 했다. 수질보전을 위한 일환으로 금년에 저수지에는 분수가 설치될 예정이며, 양 기관 간 자율수질프로그램 운영 공동 참여, 수질오염 유입지점에 대한 수질 조사, 학생 대상의 수질 환경의식 개선 등 친환경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