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등 심폐소생술 지침 개정 책임연구자 선임 「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 개정판 발간 원주기독병원 응급의학과 황성오 교수는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다양한 실용적 학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와 대한심폐소생협회 공동으로 매 5년마다 개정하는 심폐소생술 지침 개정사업에 지난 2006년에 이어 2011년도에도 연구책임자로 선임되어 활동하게 됐다. 또한, 황성오 교수는 심폐소생술 관련 전문서적인 「심폐소생술과 전문심장소생술」(군자출판사) 제4판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의료전문가 뿐만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황성오 교수는 세계심폐소생술 지침 제정 테스크포스팀 아시아 대표로 활동한 바 있으며, 미국심장학회의 젊은 과학자상 수상뿐만 아니라 아시아응급의학회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역임 등 심폐소생술 및 응급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동심폐소생장치인 X-CPR을 개발하여 국내와 전세계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심정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X-CPR 장비를 원주관할 소방서에 보급하여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