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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현대한국학연구소 개소식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7-09-01

국제학대학원부설 현대한국학연구소 개소식이 8월 14일 오전 11시 종로구 부암동 199번지에서 있었다.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 안병영 전교육부장관, 이원순 국사편찬위원장, 송자 명지대총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김병수 총장, 김기영 대외부총장, 한동관 의무부총장, 김종수 원주부총장, 박길준 기획실장, 박영필 교무처장, 민경찬 입학관리처장, 박우서 학생복지처장 등 교내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영익 소장의 경과보고와 김병수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기백 교수(한림과학원 객원 교수)의 축사와 연구소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유영익 소장은 연구소를 소개하면서 삼성으로부터 5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고, 최송옥 여사로부터 저택을 기증받아 현대한국학연구소를 개원하게 되었으며, 이화장에 그동안 보관해온 우남 이승만 사료 전체를 연구소에서 양도 받아 일차적으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병수 총장은 인사말에서 "현대한국학연구소는 한국 근현대사의 연구 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전통인 한국학의 연구수준향상과 그 국제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본 한국학연구소는 한국근현대사 및 한국학의 국제화를 위한 학술회의 및 세미나 그리고 강연회 등을 통하여 국내외 한국학 연구의 중심센터의 역할을 다할것을 믿는다"고 하였다.

 

vol.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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