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우리 회사도 주치의 생겼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5-01

인천근로자건강센터 개소 인천 남동공단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인천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이 4월 12일 센터가 위치한 인천 비즈니스센터 4층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김한중 총장과 이철 의료원장, 노민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허원용 고용노동부중부지청장, 박병만 한국노총인천본부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건강센터에는 산업의학 전문의 1명, 심리상담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등 총 8명의 의료진이 건강 및 질병 상담, 직무스트레스와 직업환경 상담, 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업무적합성 평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뇌심혈관 질환 예방 등을 비롯한 각종 업무상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상담, 운동처방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는 건강센터는 5,000여 개 소규모 사업장과 7만여 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남동공단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근로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가 우선 지원 대상이다. 건강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노재훈 교수(예방의학교실)는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센터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ol. 519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