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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경영대, 외화번역가 이미도 초청 저자 특강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5-01

‘창조적 상상력’으로 세상을 리드하라 경영대학은 4월 8일 대우관에서 외화번역가 이미도를 초청하여 그의 저서 「이미도의 영어 선물」(웅진지식하우스)을 주제로 2011년 첫 번째 저자 특강을 개최했다. 저자 특강은 연세리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연세리드 프로그램은 경영대학이 독서를 통해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교보문고와 연계해 개발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저자 특강에 참가를 신청한 학생들은 미리 도서를 받아서 특강 참가 전 100자 이내의 서평을 북로그에 올려야 한다. 때문에 학생들은 도서에 대한 이해가 높은 상태에서 저자와 심도 깊은 토론이 가능하다. 지난 2010년에는 「허수아비춤」의 저자 조정래 작가와 「그림 읽는 CEO」의 저자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의 저자 특강이 있었다. ‘창조적 상상력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이미도 저자의 재치있는 입담과 다양한 사진 자료로 지루할 틈 없이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미도 씨는 이 시대의 문맹을 ‘창조적 상상력을 키우지 못하고 또 발현시키지 못하는 것’이라며 창조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리더의 일반적인 정의가 다른 사람을 성공하도록 돕는 것이라면 이제는 이를 넘어 다른 사람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술력에 창의적인 예술성이 가미돼야만 제2의 애플, 김연아가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세기가 ‘Brainstorming’이라면 21세기는 ‘Heartstorming’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Story’를 강조했으며 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 창조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도 씨는 “여러분 모두 VIP(Very Imaginative Person)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2011년 두 번째 저자 특강은 오는 5월 23일 공지영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vol.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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