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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창업센터 → 창업지원단으로 확대 개편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5-01

창업기업 200개 육성, 세계적 창업사관학교로 도약할 것 우리대학교 창업센터가 창업지원단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창업지원단 개소식은 4월 20일 공학원 2층에서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과 공과대학 이재용 학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 서대문구 조명우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개소식에서는 서대문구청과의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앞으로 우리대학교와 서대문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창업지원단은 1998년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보육센터로 시작하여 2000년 학생벤처센터 개소, 2008년 예비기술자육성센터인 Pre-BI 센터 개소, 2011년에는 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Post-BI 센터를 개소하여 체계적인 창업보육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창업지원단으로 조직의 명칭을 바꾸고 예비기술사업자 육성, 창업보육,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을 일괄 지원하여 사업간 연계 효과를 높였다. 앞으로 창업지원단은 2년간 창업기업 200개를 육성하고, 세계 최고의 창업사관학교로의 도약을 위한 자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벤처 창업인증 마일리지제와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통한 스타 청년CEO를 육성하는 등의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창업지원단장 손홍규 교수(토목환경공학과)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업보육업무와 학생 창업지원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혔다. 한편, 우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전국 대학교 창업보육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았다. 전국 266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3개의 '탁월'한 창업보육센터 중 한곳으로 선정된 것이다. 우리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그 동안 3개 기업을 상장시켰으며, 올해도 신규상장을 추진 중에 있어 창업보육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자랑한다. 중소기업청은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운영비 지원규모를 대폭 상향조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ol.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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