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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수난절 성 금요일 음악예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5-01

우리대학교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루스채플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금요일을 기억하며 수난절 성 금요일 음악예배를 드렸다. 교목실, 음악대학 교회음악과, 신과대학, 연학신학대학원, 대학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번 예배에서는 이대성 교목의 집례로 교회음악과 합창단이 합창(지휘 김혜옥 교수), 신동일 교수가 오르간과 피아노 연주을 맡았다. ‘CRUCIFIXUS(십자가에 죽으신 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음악예배에서는 크레이그 코트니의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안토니오 로티의 ‘십자가에 죽으신 주’, 길버트 마틴의 ‘주 달려 죽으신 십자가’ 등의 곡을 합창단과 신동일 교수가 연주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150여 명의 연세인들도 시편 143편, ‘오 거룩하신 주님’(찬송가 145) 등을 함께 부르며 그리스도의 수난과 희생을 기렸다.

 

vol.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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