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의 수익사업체인 연세장례식장이 4월 18일부터 로비 1층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고 싶은 세계의 추모공원 사진전(展)’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추모공원과 유명인사의 묘지 등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 작품 25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연세장례식장이 지난해 세계 장례풍속 특별 전시회와 국화 꽃밭전(展)에 이어서 갖는 세 번째 행사로 6월 17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재단의 연세강남장례식장과 원주장례사업소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정병수 법인본부장은 “국내 장례식장 최초로 시도된 사진전으로서 다른 문화권의 다양한 장례 풍습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시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