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 최초, SNS 통한 소통 채널 다양화 작년 6월 개설한 세브란스 트위터(@iseverance)가 개통 9개월 만인 3월 24일 팔로워(follower) 1만명을 돌파했다. 팔로워 1만명 돌파는 국내 병원으로는 처음이다. 4월 8일 현재 팔로워 숫자는 10,856명으로 병원 트위터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갖고 있다. 팔로워 수는 개설 2개월 만인 8월 2,000명을 넘어선 뒤 11월에 5,000명을 돌파하는 등 매월 1,000명 이상 증가하는 급증세를 보였다. 세브란스 트위터의 1일 평균 멘션(mention)은 8건으로 언론보도, 건강정보, 행사, 임상시험 등의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의나 불만사항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의료원은 트위터 팔로워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만족(滿足)을 위한 1만명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트위터를 통해 나누고 싶은 의견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원은 SNS 소통 채널로 트위터와 함께 페이스북도 운영 중이며 지난 1월 개설한 세브란스 페이스북의 친구 숫자도 3월 현재 1,297명으로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수의 친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