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울고 있을 젊은이들을 위해 진정한 사랑과 올바른 연애에 대해 코칭하는 책이 나왔다. 전용관 교수(스포츠레저학)가 사랑에 서툰 청춘들을 위한 책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대성출판사)를 출간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대학교 화제의 명강의 중 하나인 전용관 교수의 프레시맨 세미나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의 7년 강의록을 모은 것이다. 전 교수는 아직 사랑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첫 키스, 첫사랑의 실패, 그리고 첫사랑 실패 이후 자살에 대한 생각, 어려가지 어수룩했던 사랑의 경험들, 그리고 아내와 결혼하기까지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해가며 학생들의 연애 상담에 두 발 벗고 나선다. 저자는 자신의 시행착오를 후배와 제자들은 겪지 않기를 바란다며 “잘 사랑해야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