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KT, U-헬스케어 서비스 협약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2월 15일 KT와 U-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당뇨병 환자에 대한 ‘원격혈당관리서비스’를 시작했다. 원격 혈당관리 서비스에 가입한 당뇨병 환자가 혈당측정 후 측정기를 집에 설치된 KT 인터넷 전화에 연결하면, 측정 혈당수치에 대한 평가 메시지가 바로 전송돼 언제든지 혈당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경우 KT에서 운영하는 U-헬스케어 콜센터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외래진료 예약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치의의 영상메시지는 물론 당뇨병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식단, 운동, 건강강좌 동영상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