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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자세한 설명으로 믿음 강화한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4-01

환자 위한 660여 가지 동의서 통합 개정 세브란스병원이 2월 22일부터 개정된 통합동의서 660여 가지를 새로 만들어 업무현장에 적용 중이다. 환자와 가족의 권리에 관한 JCI 기준과 공정거래위원회 권고에 따라 개정된 신규 통합동의서는 기존 수술, 시술, 검사 동의서에 포함되어야 할 필수항목이 개별동의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을 개선했고,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동의서 내용 차이로 인한 관리 및 사용상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 환자에게 공통동의서와 개별동의서 2개를 함께 받던 것을 개정된 통합동의서 1개만을 받도록 했다. 또한 해당수술에 대한 등록된 개별동의서가 없는 경우 공통동의서만 받던 것을 개정된 통합 동의서에 필수 수술 설명 항목을 직접 기재해 사용한다. 서식소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자영 교수(산부인과학교실)는 “수술, 시술, 검사의 목적 및 효과, 수술과정, 발현 가능한 합병증 및 후유증 등 필수항목 8가지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음으로써 환자에게 더 큰 믿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vol.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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