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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세대를 뛰어 넘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4-01

2011년 경영대학 멘토링 결연식 3월 12일 경영대학(학장 박상용)과 경영대학 동창회(회장 김정수)는 대우관과 백주년기념관에서 2011년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연세경영 멘토링은 지난 2008년도부터 4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행사로, 연세경영의 자랑이다. 특히 이번 2011년도 멘토링 행사에서는, 경영대학 신입생들의 학부모까지 초청하여 경영대학 학장과 교수들과 자녀들의 교육 및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에는 송자 명지대학 이사장, 김창근 SK케미컬 부회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김수길 중앙일보사 방송설립추진단 총괄본부장, 김영진 한독약품 대표이사회장, 권승화 한영회계법인 대표이사, 안용찬 애경 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사장, 구재상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이재용 쌍용제지 회장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90여 명의 유명인사 동문들이 적극 참여했다. 박상용 경영대학장은 ‘Impossible Dream, Why not?’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잠재력을 찾는 데 노력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대학 홍보대사 비즈연이 진행하는 YSB 퀴즈쇼, 경영대학 학생회 소개 및 인사, 아카라카 응원 등 다양하고 흥겨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문 멘토 입장식에서는 모든 학생, 학부모와 교수들이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로 멘토들을 맞았다. 김정수 동창회장은 “사람의 손이 두 개인 것은 하나는 나를 위해, 다른 하나는 사회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며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세경영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대학이 소액 기부와 선순환적 기부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펼쳤던 ‘클래스 기프트’ 증정식과 멘토 동문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대학이 준비한 감사품과 위촉장 증정식도 잇따랐다. 2011년 2월 졸업생 대표가 2011학번 신입생 대표에게 ‘클래스 기프트’로 졸업생들이 준비한 도서와 함께 졸업생들이 신입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자녀의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여러 멘토 동문님들을 보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녀가 사회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느끼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vol.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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