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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연세대-굿네이버스 해외엔지니어링 봉사 성황리에 마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3-16

인도네시아 메단 지역, 블라완 지역에서 봉사활동 문일 교수(화공생명공학)를 필두로 한 14명의 학생들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한경희 박사, 여성리더양성사업단 및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연구원 2명, 굿네이버스 손희경 대리로 구성된 19명의 ‘연세대-굿네이버스 해외 엔지니어링 봉사단 2기’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7박8일 간의 봉사활동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메단 지역에서 교육 봉사, 노력 봉사, 가정방문, 대학 간 교류활동 등을 전개했다. 또한 블라완 지역의 SDN 064003 초등학교에서는 창작 활동 및 문화 알리기 활동을, 방과 후에는 빈 교실을 수리하고 벽을 칠하여 과학실을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현지 가정방문과 홈스테이를 하면서, 한국음식을 요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USU대학과는 문화와 기술에 대한 발표 및 토의의 시간을 갖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는 계기가 됐다. 봉사에 참여한 나태희 학생(전기전자 05)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의 엔지니어로서 사명감 및 봉사정신, 그리고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vol.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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