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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교수와 학생이 하나 된 UIC 졸업식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3-16

2월 28일 새천년관에서 진행된 제3회 언더우드국제대학(이하 UIC, 학장 이정민) 학위수여식에서는 교수와 학생이 하나 되어 졸업생들을 위한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여, 참석한 학생, 교수, 학부모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교수와 학생이 단원으로 구성된 UIC 최초의 오케스트라, 언더우드 비전 앙상블(이하 UVE, 회장 김한별)은 이날 졸업하는 제자/선배들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의 ‘Flying’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했다. UVE는 생명과학공학 전공 학생인 성승윤 양(06학번)이 창단했으며 일본학 전공 이헬렌 교수가 지도교수이자 단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음악으로 비전을 노래하자는 의미를 담은 UVE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 트럼펫,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2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교수와 학생들이 호흡을 맞춰 매년 겨울 자선 음악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작년에는 경제적인 환경 때문에 음악을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비추는 별과 같은 존재가 되고자 ‘Shining Star’라는 자선 공연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했다.

 

vol.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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