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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스타 청년CEO 육성하는 세계적 창업사관학교를 꿈꾼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3-01

연세대,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선정 청년창업 활성화 위한 창업기반조성 예산 40억원 지원받아 우리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지원 인프라 및 실적 등이 우수한 대학을 지역의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창업교육패키지 지원, 예비기술창업자 육성 등 창업과정 전반에 걸친 프로그램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우리대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기반조성 등 최대 40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창업선도대학은 2010년 12월 1일 사업공고부터 전국 각 대학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선발과정이 진행되어 전국 77개 대학이 3단계 평가의 치열한 경합을 벌여 전국 1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서울권에는 우리대학교와 동국대가 선정됐다. 우리대학교 창업센터(센터장 손홍규)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조직의 명칭을 창업지원단으로 바꾸어 새롭게 지역의 창업거점 대학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손홍규 센터장은 “우리대학의 오랜 창업지원 노하우와 기술, 인력, 장비 등 우수한 창업인프라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청년 CEO를 발굴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센터 박소영 과장은 “2010년에만 23개팀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대부분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아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 학생창업 상담도 한 해에 380여 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더불어 “10여 년간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육성, 창업지원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들이 아이디어에서 끝나고 않고 직접 사업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대학교는 2년간 창업기업 200개 육성과 세계 최고의 창업사관학교로의 도약을 위한 자율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벤처 창업인증 마일리지제와 글로벌 벤처 네트워크를 통한 스타 청년CEO를 육성하는 등의 당찬 비전을 세웠다. 김한중 총장은 “연세대학교의 가장 큰 장점의 하나인 다양한 분야의 창업가와 창업관련 전문가, 그리고 벤처 기업가들과의 연계를 통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언제든지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vol.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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