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52명, 경영마인드 접목한 새로운 의료 리더십 기대 지난해 11월 시작된 의료원 미니 MBA 과정이 10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2월 9일 수료식을 가졌다. 교수들의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고, 의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의료산업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상남경영원 위탁 교육으로 △의료환경 변화와 혁신적 경쟁 전략, △성공적인 전략 수행을 위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혁신, △사례연구 및 개인별 프로젝트의 4개 모듈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의ㆍ치ㆍ간호대 교수 52명 모두 80% 이상 출석의 수료 기준을 충족해 수료증을 받았다. 참가 교수들은 의료서비스와 경영을 접목해 프로세스 개선, 관리 시스템 구축, 다양한 전략 수립 등 의료원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업무 효율성, 마케팅 전략, 지적재산권 등 경영학 분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