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피전달 시스템을 통한 고기능성 웰에이징 뷰티케어 개발 서울시로부터 4년간 58억원 연구비 지원 생명공학과 정형일 교수팀이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2010년 서울시 전략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 까지 4년간 약 5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기존 단순 피부 도포에 의한 주름, 미백 및 항노화 생리활성물질의 경피전달은 피부의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려워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웰에이징 뷰티케어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정형일 교수팀이 보유한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이러한 경피전달의 단점을 극복한 획기적인 기술로써 고기능성 생리활성소재들의 피부 투과율을 현저히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소비자가 스스로 주름 및 미백 개선 효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웰에이징 뷰티케어는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시기적 풍토에 부합됨에 따라 그 부가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며, 제품의 상품화 실현 시 소비자들로부터의 높은 관심과 함께 서울시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본 사업에는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제작 기술을 보유한 우리대학교를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박상철 교수팀, 동국대학교 박장서 교수팀, 이화여대 최진호 교수팀, 중앙대 최영욱 교수팀, 더마프로(주), 엘리드(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누리엠웰니스(주), TNS(주), 엔프라니(주)가 참여한다. 이러한 우수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4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체감만족형 웰에이징 뷰티케어 상품화를 실현함으로써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