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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의료관광 활성화 박차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1-01

한국 관광공사와 러시아 U-헬스센터 설립 및 운영 업무협약 의료원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해외 U-헬스센터 개소 및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활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의료원은 12월 9일 한국관광공사와 ‘해외 U-헬스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원은 관광공사와 함께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대호텔에 최신 U-헬스센터를 개소하고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며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활용한 의료관광상품 개발에도 협력하게 된다. 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공사와 해외 U-헬스 및 의료관광상품 개발에 협력함에 따라 스마트폰 등 IT 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의료관광을 홍보하고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극동 러시아 지역(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유즈노사할린 3개 도시) 의료관광객은 2007년 50여 명, 2008년 100여 명, 2009년 800여 명, 2010년도 1,500여 명(예측치)으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0년 의료관광비자(C-3, C-3M) 발급건수도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하였다. 러시아환자의 평균진료비 역시 216만원으로 국가별 평균 진료비 중 최고 수준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구청 의료관광 활성화 MOU 강남세브란스병원이 12월 8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강남구청과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우현 병원장과 신연희 구청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강남구청은 강남구 해외 의료관광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각종 유치사업의 공동협력 및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구청 보건의료서비스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적극 나서 의료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강남구 거주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화상전화시스템 이용 원격환자관리시스템의 서비스 확대와 강남구 보건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원격영상진료에 소속 전문 의료진이 협진의로 참여하기로 했다.

 

vol.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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