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글로벌 경영대상 4년 연속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1-01

최고 경영자상에 이철 의료원장 세브란스병원이 11월 26일 63시티 쥬니퍼홀에서 열린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글로벌 경영대상(Global Excellent Awards)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4년 연속 대상 및 고객가치혁신경영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세브란스병원은 1969년 암센터 설립, 2005년 로봇수술 성공, 2007년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인증 획득 등 국내 최초의 기록들을 만들어 내며, 환자에게 국제 표준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의료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JCI 재인증을 획득해 의료관광 활성화에 첨병 역할을 해왔고, 연간 3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를 찾는 등 수준 높은 국내 의료 수준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영대상은 글로벌 경영을 지향하는 기업이 세계 경영을 위한 베스트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2003년도에 제정한 시상 제도다.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2007년 1,000개가 넘는 항목에 달하는 까다로운 의료기준을 충족시켜야만 통과할 수 있는 JCI 인증을 획득한 후 올해 다시 재인증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 로스앤젤레스 등 병원 수탁 운영 요청을 받고 있다. 앞으로 세브란스병원의 힘을 해외에 더욱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 의료원장도 같은 행사에서 글로벌 경영대상 최고경영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vol. 513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