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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개원식 및 국제학술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1-01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원장 김판석)은 11월 30일, 개원식 및 국제학술대회(글로벌 빈곤퇴치를 위한 개발도상국의 국가개발전략을 논의)를 개최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국제학술대회에는 OECD와 UN에서 빈곤문제 및 국제개발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했고 현재 그리스 중앙은행 자문역을 맡고 있는 뉴욕대학 디미트리스 아지리아데스(Demetrios Argyriades) 교수와 우간다 부통령 보좌관 바테나 소니(Batena Shoney) 여사 그리고 이디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대학 게브러 에그지아버 교수 등을 초청하여 전세계 빈곤문제해결을 위한 국제협력방안 및 본 연구원의 빈곤퇴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 원주캠퍼스 대학교회에서 개최된 개원식 행사에는 양일선 교학부총장,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 가나안 농군학교 김범일 교장, 바테나 쇼니 우간다 부통령보좌관 등 국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으며, 식후에는 연세대합창단과 아프리카공연단(스트롱 아프리카)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개원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한국국제협력단 박대원 이사장은 전세계 빈곤퇴치 및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조하면서,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농어촌 개발과 관련인력 양성, 행정제도 개선, 민간협력, 보건의료 및 인도적 지원, 그리고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들의 공직자 등에 대한 연수사업 등에 대한 본 연구원의 연구지원 활동과 국제적 기여방향 등을 조언하고 향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바테나 쇼니 우간다 부통령보좌관은 우간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활동 의사를 밝히고, 향후에 동 연구원과 우간다의 기관 간의 빈곤문제 공동연구는 물론 아프리카 현지방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기수 원주부총장은 답사를 통해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개원식 참석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당 연구원은 교책연구원이므로 캠퍼스 차원에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혀 밝은 전망을 낳게 했다.

 

vol.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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