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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이상우 감독 ‘아버지는 개다’ 국제학생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1-01-01

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와 멕시코영화제에도 초청 2009년 ‘엄마는 창녀다’라는 독립영화로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이상우 감독(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방송영화 전공 재학)의 신작 ‘아버지는 개다’가 지난해 12월 교토에서 열린 국제학생영화제에서 2등상인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월드프리머로 상영되었는데, 얼마 전 끝난 씨네마닐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오는 2월 스위스에서 열릴 제네바블랙무비국제영화와 멕시코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12월 15일 막을 내린 제6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에서 이상우 감독의 ‘엄마는 창녀다’가 대학원생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엄마는 창녀다’는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리옹아시아영영화제에서 아시아 영화 3등상과 집행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2년 연속 프랑스에서 상을 받은 이상우 감독은 올해 리옹영화제에서 운영하는 아시아감독펀드를 지원 받아 내년 하반기 해외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다. ‘엄마는 창녀다’는 1월 대만 아트 하우스극장에서 정식 극장 개봉하며, 홍콩에서는 8월에 극장 개봉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2월에 서울과 지방 아트하우스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씨네21에서 지원 받은 이상우 감독의 신작 ‘지옥화’는 1월 필리핀에서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vol.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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