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이 우리대학교에 경영관 신축기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총장실에서 열린 경영관 신축기금 약정식에 김한중 총장,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박상용 경영대학장과 두산중공업 박지원 사장, 이성훈 상무, 진보근 상무가 참석했다. 박지원 사장은 “이 기금이 연구와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비즈니스 스쿨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영대학 건물은 현재 교육과학대학이 사용하고 있는 용재관을 허물고 이 부지에 2013년까지 신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