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지원 단체인 United Board for Christian Higher Education in Asia(이하 UB)의 리키 첸(Ricky Cheng) 부총장과 베티 세르놀-매캔(Betty Cernol-McCann) 부총장이 10월 29일 오전 10시 우리대학교를 방문하여 김한중 총장, 이철 의료원장, 김정오 기획실장 및 김동훈 국제처장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패트리샤 스트래나한(Patricia Stranahan) 회장 방문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 이루어진 것으로, 두 신임부총장이 우리대학교가 UB로부터 받는 연간지원금(Annual Endowment Grant) 등 각종 기부금과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두 부총장은 김한중 총장과의 면담 이후 연세·삼성 학술정보관과 세브란스병원을 둘러보고 첨단시설과 사용자편의 시스템 구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UB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시아 교계 고등교육기관 지원재단으로서 아시아 교계 교육기관에 기부금을 지원하거나 각종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우리대학이 가장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