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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김대중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1-16

우리대학교 김대중도서관(관장 김성재)은 11월 2일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학술토론회와 후원인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학술토론회에서는 ‘대통령 기념관(도서관/박물관)의 역사적 가치’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함성득 교수가 발표를 했으며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과 우리대학교 사회학과의 류석춘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국의 대통령 기념시설(기록관/도서관/박물관)의 경우 대학과 연계되어 운영되면서 사료 관리와 연구, 교육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 그런 점에서 한국 최초의 대통령도서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대중도서관이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2부 행사인 ‘후원인 초청의 밤’에서는 김대중도서관 후원회원들과 함께 김대중도서관 개관 7주년을 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 학술토론회와 2부 후원인 초청의 밤에는 이희호 여사, 김우식 전 총장,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승 김대중도서관 공동후원회장, 김덕룡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김대중도서관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대중도서관은 2003년 11월 3일에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문헌 및 시청각 사료 20여 만점을 수집해 현재 7만여 점을 정리, 디지털화한 상태다. 또한 구술 동영상 작업을 진행해 96명에 걸쳐서 총 367시간의 자료를 축적해 놓은 상태다. 또한 매월 2천명 정도가 김대중도서관 전시실을 방문하고 있으며 전국 초중고등학생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vol.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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