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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낭만 음악의 거장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페스티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1-16

음악연구소 ‘슈만 페스티발 2010 서울’ 개최 음악연구소(소장 곽동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슈만 페스티발 2010 서울’을 개최했다. 독일 낭만음악의 거장 로버트 슈만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 삶의 흔적과 음악을 깊이 있는 학문연구로 이해하고 좋은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슈만의 ‘페달 피아노를 위한 작품’ 전곡을 최근 새로 들여온 아현감리교회의 그렌징 오르간의 음색으로 선보였으며,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열린 ‘슈만 실내악 콘서트’와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루스채플에서 열린 ‘슈만 가곡의 밤’에서는 주옥같은 슈만의 작품들을 뛰어난 연주자들의 해석으로 연주했다. 또한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열린 ‘슈만 심포지엄’에서 슈만의 음악과 문학과의 관계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다뤘다. 음악연구소는 이론 연구를 실제 음악 연주와 이어주는 바람직한 연구체계를 마련하는데 그 뜻을 두고. 해마다 학술심포지엄과 더불어 학술 세미나, 연주회, 논문집 「연세음악연구」 출판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실기와 이론을 병행하는 ‘고음악 전문연주자 과정’을 2년 전부터 개설하여 한국 고음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vol.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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