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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TIMe Industry Night 열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11-16

TIMe Industry Night 열려 제6회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포럼(CL 포럼)의 일환으로 ‘TIMe Industry Night’ 행사가 10월 27일 대우관 본관 B120 강의실에서 경영대학 주관, 마케팅 동아리 MARP 후원으로 열렸다. 국제적인 시각을 지닌 창의적 리더 양성을 위해 매 학기 진행되는 CL포럼은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선배들과의 만남의 장이기도 하다. 이번 포럼은 통신, IT 콘텐츠, 미디어 분야를 묶어 진행됐다. 중앙일보 부발행인 김수길 선배의 강연으로 1부가 시작됐다. 그는 'MEDIA'를 ‘Message, Entertainment(또는 Ethic), Design, Insight, Accomplishment’로 정의하면서 언론직 진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특히 미디어 산업이 대거 재편되고 있는 현재 추세에는 미래지향적이고 사회를 거시적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유연성이 필요한 언론직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함과 동시에 언론인의 고충도 소개해주면서 학생들이 보다 실질적으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Prain 대표이사 이승봉 선배의 강연에서는 ‘Connecting Your Clients to Their Target Audience’라는 주제로 PR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이뤄졌다. PR은 대상이 되는 실체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미지화 하여 평판을 형성하는 과정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목표에 대한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유행에 민감한 태도, 의사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1부의 마지막으로 강정수 박사(커뮤니케이션 연구소)가 ‘시장질서 파괴적 기술과 미디어 변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2부에서는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TIMe Industry Night’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동아일보, NHN, 플레시먼힐러드코리아, 버슨-마스텔러, 제일기획 등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이 학생들과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이끌었다. 강의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강의에서는 얻을 수 없는 창의성과 현장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된 CL포럼은 언론, 미디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다.

 

vol.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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