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연구소(소장 곽동순)는 추계 학술 심포지엄으로 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로버트 슈만 페스티발’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슈만은 타고난 문학적인 감수성으로 수많은 가곡과 다양한 양식의 걸작을 남긴 독일 낭만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3회의 연주회와 학술 심포지엄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문의 : 2123 4740) - 연주회 1: 28일(목) 오후 7시 30분/ 슈만 오르간 전곡연주회(곽동순, 박수원, 안소이, 김현정, 한지윤) / 아현감리교회 - 연주회 2: 29일(금) 오후 7시 30분 / 슈만 실내악연주회(김영호, 양성원, 김현아, 김상진, 조영미, 김금봉, 채재일, 유영욱) / 음악대학 윤주용홀 - 연주회 3: 31일(일) 슈만 가곡 연주회(Vincent de Vries, 김종홍, 서은진, 이장희, 조창후) / 루스채플 - 추계 학술 심포지엄: 30일(토) 오후 1시 30분(독어독문학과 최문규 교수, Vincent de Vries, 배재희, 이내선, 이혜선, 임채흥, 이윤정) / 음악대학 윤주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