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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내 인생에 꾸준히 ‘초구’를 날려라”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9-16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공과대학 CEO 강좌 ‘CEO 강좌’, 매주 수요일 16주 과정으로 핵심기술 강의 “Do Plan! Change! Action! 상상하던 것이 현실이 됩니다.” 9월 1일 삼성전기 박종우 사장은 모교인 우리대학교를 찾아 “명확한 목표와 꿈을 설계하고, 항상 변화를 추구하며, 실행을 통해 그 꿈을 완성하라”고 학생들에게 주문했다. 삼성전기는 전기전자공학부 2010학년도 2학기 과정에 삼성전기 CEO 강좌 ‘IT 기술의 혁신 및 경영’을 개설했으며, 개강일 강사로 나선 박종우 사장은 ‘상상을 현실로,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교감을 나눴다. 박종우 사장은 하버드대 졸업생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세운 3%만이 각계 최고의 인사가 될 수 있다”며 “단기적이고 희미한 목표를 세운 학생은 우리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역설했다. 박 사장은 기적을 만드는 한 글자 ‘꿈’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꿈의 차이가 행동의 차이를 낳고 결과의 차이를 낳는다며, 큰 꿈을 갖고 끊임없이 변화한다면 언제나 놀라운 결과가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박 사장은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라는 의미로 “내 인생에 꾸준히 ‘초구’를 날려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에디슨(147번 실패), 라이트 형제(805번 실패), 에를리히(606번 실패)의 ‘147×805×606’ 법칙과 지난 1996년 세계최초 1G(기가) D램 개발, 지난 2006년 프린터사업 세계 1등 경쟁력, 지난 2007년 세계 TV시장 1위 신화를 이끌었던 자신의 경험을 예로 들며, 시작을 했다면 의미 있는 결실을 맺는 실천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사장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기술의 진보에 삼성전기가 함께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지금까지의 IT기술을 넘어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바이오 관련 신사업을 육성해 미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기전자공학부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삼성전기 CEO 강좌’는 무선고주파, 전자재료 등 삼성전기의 핵심 기술 강의와 함께 CTO, 인사팀장 특강도 병행될 예정이다.

 

vol.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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